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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stamatic’ 에 대한 검색결과

  1. 2010/01/21|hipstamatic(4)
검색결과 : 1

hipstamatic Delusion



* 어느새 2010. 숫자만으로 보면 이미 미래같은 느낌이다.
24시간을 격렬하게 보내도, 멍청히 앉아만 있어도 하루는 가는 구나- 싶다.
조금 더 정신 차려서 뭐든지 많이 해봐야지.


* 아이폰용 어플 'hipstamatic'으로 촬영한 사진들.
나름 재밌는 사진들을 만들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그간 고화질만을 추구하던 나에게 정신적 휴식(?)을 주는 시간이랄까..
물른 아직도 디지털 백이나 디지털 렌즈등의 하이엔드 장비에 대한 갈구는 여전하지만
이렇게 라이트한 기분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오히려 사진 찍는 것이 즐겁게 느껴진다.

생각해보면.. 전공을 하면서, 또 일로 시작하면서 결과물에 대한 어떤 의무감이나
긴장감, 사명감(?)등으로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던게 사실이다.
물른 어떤 일을 클리어했을때의 성취감이나 금전적 보수등이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내 의지로 시작되는 건 아니니까...
그 '즐거움 내지는 설렘'의 기준점이 다르다고 하는게 맞겠다.

그냥 예전에 fm2를 처음 들었을때나... 후지의 똑딱이 디지털카메라를 사용 했을때 처럼
막연한 기대감과 설렘에 여기저기 사진찍으러 다녔던 기분도 나고...


그래. 뭐 그런 기분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 바빴다는 핑계로 내가 하고 싶었던 작업들을 내팽개쳤던 것 같다.
약간 죄책감도 들고... 그동안에 한 작업이 마음에 안들기도 하고...
다른 훌륭한 creator들의 결과물들을 보고 있자니 다시 불끈불끈.

2010/01/21 15:33 2010/01/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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